[특징주] “키움증권,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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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키움증권,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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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키움증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키움증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키움증권의 2020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키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4500원 내린 15만 3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6000원(3.81%) 하락한 15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01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주식시장 호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입, 이자수익, 자산운용이익 등이 골고루 개선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갖고 있다"면서 "4분기 잠정실적을 기반으로 한 실적 추정치 변동 폭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브로커리지 의존도가 높아 증시 거래대금 변화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크지만, 키움증권의 이익이 급감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키움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9만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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