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NY노믹스’ 공개…“국민 70% 중산층 만들 것”
조국 “정치하려고 책 쓴 거 아냐…난 위리안치된 극수”
조국 “정치하려고 책 쓴 거 아냐…난 위리안치된 극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민주당, 김오수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국민의힘 위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이낙연, ‘NY노믹스’ 공개…“국민 70% 중산층 만들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이른바 ‘NY(이낙연) 노믹스’의 기본 방향을 처음 공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된 ‘내 삶을 지켜주는 경제’ 토론회에서 “국민의 70%가 중산층이 되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 중산층 경제의 첫 번째 목표”라며 ‘일자리 주도 성장’을 골자로 하는 자신의 경제 구상을 제시했다.
조국 “정치하려고 책 쓴 거 아냐…난 위리안치된 극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과 관련, “이 책을 쓴 건 정치 활동을 하기 위함도, 정치 과정에 개입하기 위함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저는 위리안치(圍籬安置·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 두던 일)된 극수(棘囚·가시덩굴 속에 갇혀 있는 죄인)일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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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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