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막바지 설 행사’…올해 선물 트렌드 ‘집콕·비대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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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막바지 설 행사’…올해 선물 트렌드 ‘집콕·비대면·가족’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1.2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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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연휴 예상…e쿠폰 등 비대면 선물 경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티몬_설연휴 설문조사
티몬 설연휴 설문조사 ⓒ티몬

이커머스업계가 올해도 비대면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연휴’를 보내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 행사가 주를 이룬다.

티몬은 지난 21일부터 나흘 간 티몬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11%는 ‘집에서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64%가 집콕 연휴를 택했지만 지난 설 조사 결과(85%)에 비해서는 21%p 감소한 수치다. 그럼에도 명절 선물은 여전히 비대면 경향이 우세했다. 선물로 ‘현금을 보내드린다’는 답변이 39%로, 지난해 32%로 2위를 차지한 반면 올해는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온라인 채널로 선물하겠다’(33%)는 응답이었다.

이에 티몬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물론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설연휴 즐기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2월 1~7일 한 주간은 ‘레저위크’를 열고 레저 티켓을 티몬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에게만 선물을 집중하는 소비 경향도 강해졌다. 잘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두루 챙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분위기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일주일(1월 7~13일)동안 총 286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69%)이 ‘가족에게 선물을 집중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16%의 응답률을 보인 ‘만나지 못한 친지나 지인을 두루 챙기겠다’와 그 뒤를 이은 '변화 없다'(15%)를 택한 응답자를 크게 웃돈다.

설 선물 선택에 있어서도 가족의 건강을 가장 먼저 챙겼다. 조사 결과 ‘설 선물 예정 품목’에 대한 물음에서 1위는 31%의 응답률로 ‘건강식품’이 꼽혔고, ‘신선·가공식품’이 20%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간을 요긴하게 보낼 수 있는 ‘디지털·가전’이 13%, ‘생필품’ 11%, ‘상품권’ 10%, ‘화장품’ 7% 순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 예산’에 대한 질문에는 ‘10만 원 이하’와 ‘10~20만 원 이하’라는 응답이 각 24%, ‘20~30만원 이하’는 21%을 차지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50만 원 이상’을 택한 비율은 19%, 이어 '30~40만 원 이하'(7%), '40~50만 원 이하'(5%) 순으로 집계됐다.

롯데온은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진행한다. 각 상품을 나를 위한 선물, 새해 결심과 신학기 준비 등의 테마로 나눠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연휴기간에 바로 즐길 수 있는 e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10개 e쿠폰을 할인 판매하며, 코로나 영향으로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호텔 식사권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특히 e쿠폰은 배송 문제없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고 바로 사용이 가능해 최근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1월 e쿠폰 매출은 지난해 대비 5배 이상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모바일상품권 매출이 10배 이상, 레스토랑과 디저트 등 ‘푸드 e쿠폰’ 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이번 명절에도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일간의 긴 연휴에 롯데온에서 쇼핑을 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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