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NH농협은행,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 특판예금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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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NH농협은행,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 특판예금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 출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0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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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교원그룹과 키즈 금융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 국내 금융기관 최초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 개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NH농협은행,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 특판예금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을 맞아‘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NH농협은행 마포금융센터에서‘NH 더 행복한 동행예금’가입고객에게 감사인사와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고객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3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전국 영업점과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300만 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영업점 최대 1,000만원, 비대면 최대 2,000만원)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아무 조건 없이 특별우대금리 0.70%p를 더하여 최고 연 2.05% (3월 2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융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교원그룹과 키즈 금융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교원그룹 본사에서 교원그룹(회장 장평순)과 키즈 금융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과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해 교원 학습지 회원 대상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교육 컨텐츠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공부 습관 및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초등·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으로, 자녀 스스로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전한 금융 습관의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이다.

하나은행과 교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컨텐츠를 결합하여 △빨간펜·구몬 학습지 회원 대상 용돈 관리아이부자제휴카드 제공 △공부 습관 지원을 위한 리워드(용돈 지급) 서비스 제공 △스마트구몬·아이캔두에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아이부자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및 제공 등을 협업키로 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금융은 더 이상 어른들만의 관심분야가 아니라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중요한 습관이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게 ‘아이부자’를 만나고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 국내 금융기관 최초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 개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일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은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탄소배출량을 대출ᆞ투자금액 등 그룹의 금융자산을 기준으로 정교하게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신한금융은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넓은 범위인 총 6개 산업군, 약 230조원의 금융자산에 대한 탄소배출량을 측정했으며, 산업별, 고객별, 자산별, 계약 만기별 탄소배출량 측정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탄소배출량과 관련된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산 포트폴리오 변동에 따른 탄소배출량 변화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은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룹사별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리스크를 고려한 영업 전략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탄소중립금융 전략인 ‘Zero Carbon Drive’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금융배출량 측정과 같은 데이터 관리가 곧 금융그룹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친환경 금융 확산을 통한 탄소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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