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다양성·포용성·평등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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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다양성·포용성·평등 캠페인 전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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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TCK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편견을 깨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지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TCK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편견을 깨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지엠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GM 한국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 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GM은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평등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GM 한국사업장도 이날 부평공장에서 올해 주제인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육아휴직 중인 남성 직원들이 생각하는 평등의 가치, 편견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차별언어개선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 평소 일상생활에서 차별적인 언어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생각해 보고 대체 단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예로 △처녀작은 데뷔작 △맘카페는 육아카페 △집사람과 바깥사람은 배우자 △집안일 도와주기는 집안일같이 하기 △아빠 다리는 나비 다리 △저출산은 저출생 △소방관 아저씨는 소방관 선생님으로 변경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을 목표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여성 엔지니어들이 지난 2020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에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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