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과 갈등의 시대…통합과 화합 강조했던 YS 정신 절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 이근/글 정진호 기자)

분열과 갈등의 시대다. 국가 존속에 대한 위협조차도 상대를 공격하는 재료로 쓰인다. 반대 진영만 깎아내릴 수 있다면 국익은 상관없다는 태도다.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인들은 오히려 선봉장이 돼 싸움에 앞장선다.
끝없이 야권 통합을 위해 힘썼던 정치인, 보수 정당 후보로 당선되고도 5·18 특별법을 제정해 광주의 한을 풀어줬던 정치인, 정치의 본령은 ‘통합과 화합’이라고 믿었던 정치인. 7년 전 세상을 떠난 김영삼 전 대통령(YS)은 2022년의 대한민국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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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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