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채리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7일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기관과 ‘제2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제2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됐으며, 캠페인 활동으로 후원금 3003만 원이 적립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 권역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정서 회복과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아동보호 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JT저축은행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캠페인 활성화를 이끌었다. 캠페인 기간동안 JT저축은행의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플랫폼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관련 정보를 담은 SNS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SNS를 통해 제2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참여 건 수는 약 1만 5000여 건으로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달린 댓글, 공감, 공유하기 등을 통해 후원금이 모금됐다.
오프라인으로는 각 영업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안내했다. 고객 창구에 비치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후원 저금통을 통해 낙전 기부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JT저축은행은 캠페인 기간 전 임직원이 동참해 후원금을 추가 적립하는 걸음 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걸음 기부란 11월 한 달 간 전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후원금으로 추가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총 4273만 보가 걸음 기부로 적립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아동들이 더 이상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활성화로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랄 수 있는 사회 형성과 범죄 문제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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