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예수병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의료지원

예수병원은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안전부스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수병원이 전주국제영화제(JIFF) 공식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예수병원은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에 전담의료팀과 전용 구급차를 지원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건강상담과 구급약도 제공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본원으로 후송하는 의료체계도 구축했다는 게 예수병원의 설명이다.

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행사 진행

전북도는 지난 27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새만금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한다. 먼저 한옥마을 일원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 작성과 잼버리 서포터즈,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대원들의 잼버리 홍보시가 행진을 시작으로 오프닝 행사인 전북농악,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객석 내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로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함께 염원했다. 이어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가야금 황인유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 잼버리 홍보관, 새만금 사진전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