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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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5.0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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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전북교육청이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이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조달 진출 확대' 기여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체 구매액 7842억 원 중 7069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0.1% 기록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은 중기제품 구매율 85% 이상이고 중기제품 구매 실적 3000억 원 이상이면서, 전체 조사대상 기관(85개) 중 구매율 상위 20위에 속해야 한다.

전북교육청 측은 "중소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 창업기업제품 등 공공 구매에 더욱 앞장서 지역업체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연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 사업을 펼친다. ⓒ 순창군
순창군이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연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 사업을 펼친다. ⓒ 순창군

순창군, 순창 출신 대학생에 최대 1600만 원 지원

순창군이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4년간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원 기준은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만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150만 원, 고등학교만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100만 원씩 차등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창군은 해당 정책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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