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리치앤코,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보험서비스 강화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최근 한국신용데이터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 효율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들을 위한 보험서비스 부분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사고, 화재, 폭발, 붕괴 등 재난으로 인한 배상책임 등 소상공인들의 안전망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 개인사업자 전용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협의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다양한 금융컨설팅 지원에 대해 공동 보조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앞으로 각 분야에서 기술력 기반의 플랫폼을보유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리치앤코의 인슈어테크 관련 노하우와 금융컨설팅 역량 등을 활용해 관련 분야 사업확장에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카우, ‘복리후생 2.0’ 발표…유급휴가 연간 최대 8일 추가부여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임직원들을 위해 ‘뮤직카우 복리후생 2.0’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생일 연차, 가정의 달 등 신규 연차 4일과 ‘리프레시 리워드’를 통해 4일의 휴가를 부여, 연간 최대 8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한다.

리프레시 리워드는 회사 교육, SNS 홍보 참여 등 매달 새로운 활동 과제를 수행한 구성원들에게 스탬프를 지급하고, 스탬프가 쌓이면 이를 즉시 사용 가능한 휴가로 교환할 수 있는 제도다.

홀수 달 넷째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의 경우 이른 퇴근을, 짝수 달 둘째 주 월요일의 경우에는 늦은 출근을 하는 ‘뮤직카우데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독려함과 동시에 반반차(2시간) 제도 도입으로 탄력적 시간 활용을 제공한다고 뮤직카우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뮤직카우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 포인트와 자기개발 포인트의 경계를 허물어 연간 총 15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면서 이번 복리후생 2.0을 발표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유롭고 즐거운 회사 생활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