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조형아트서울(PLAS)’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 조형아트서울은 한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조형예술의 대중화 기여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새로운 꿈(NEW DREAM)이라는 주제 하에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와 회화, 조각 및 유리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컴퓨테이셔널 미디어 아티스트 양민하 교수와 함께 꿈의 물결(Waves of Dreams) 컨셉의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인공지능(AI) 드로잉을 활용한 작품을 공개한다.

양 교수와 드림그림 학생들이 콜라보레이션한 미디어 아트는 물론 40명의 장학생들이 준비한 개인 작품도 전시된다.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 드로잉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이미지가 새겨진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뉴미디어 아트를 경험하며 기술적 실험으로 예술작품을 표현하는 새로운 감각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성자동차는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VIP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