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 힘 보탠다…한성자동차, 영재 키우고 환경 돌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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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 힘 보탠다…한성자동차, 영재 키우고 환경 돌봄 ‘앞장’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1.1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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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환경보호 동참…‘큰 변화 위한 작은 실천’
미술영재 장학사업 12년…미래 아티스트로의 성장동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펼친 모습. ⓒ 한성자동차

기업들이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행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뿐 아니라 최근엔 임직원들과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정화 프로젝트부터 임직원 플로깅 활동까지…지역사회 개선 동참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성자동차 AS부문 임직원 53명은 지난 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지역 환경정화 기여 및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임직원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지난해 9월 첫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이다.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행하고 있다.

한성자동차의 지역 환경정화 활동은 플로깅에 그치지 않는다. 실례로 지난 2020년 성남시 태평동의 낡고 어두운 골목 공간을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벽화 그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보다 앞선 2014년에는 서울문화재단과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을 위한 쉼터 개선작업을, 2015년엔 낡은 구로 지하철역을 리노베이션하는 '2015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 in 구로' 프로젝트, 2016년 낡은 폐 가압장을 교육센터로 바꿔주는 환경 개선 프로젝트(2016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유가치창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장학생과 멘토 모두에게 값진 기회를’…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드림그림 2022 졸업식 및 2023 발대식의 모습. ⓒ 한성자동차

물론 한성자동차의 시그니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이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멘토링, 아트 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드림그림 출범 12주년 맞아 사업을 재정비했다. 해당 '2023 뉴 드림그림'은 장학생과 멘토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미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 제공을 골자로 한다.

이 일환으로 지난 5월 '2023 조형아트서울' 공식 후원사로 나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0명의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드로잉을 통해 제작한 이미지에 영상 변환 기술을 적용한 뉴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공개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드림그림 멘토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가지기도 했다. 드림그림 멘토들과 초대 작가들의 합동 전시회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들로 꾸며졌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드림그림 사업은 장학생과 멘토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제한적인 환경에 놓인 신진 작가들에겐 양질의 공간에서 전시 이력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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