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프로모션 선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7%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로 예약 후 투숙 시 △사이판 월드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의 숙박 할인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를 통해 △라오라오베이CC와 코럴오션리조트CC 골프장의 그린피와 골프클럽 렌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지 액티비티의 기념품 증정 및  상품 할인 △현지 맛집의 디저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주항공, '펫패스' 실시로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 '우뚝'

제주항공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펫패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편도 기준으로 반려견과 함께 국내선을 탑승하면 1개, 국제선을 탑승할 경우 2개의 스탬프를 자동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 3개를 적립하면 리프레시포인트 1만 포인트, 6개를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 50% 할인, 8개 적립 시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무료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이밖에 전이수 동화작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활용해 펫 케이지와 탑승객 안내카드를 제작한다. 또한 기획상품 출시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진에어, 제주 반려해변 '환경보호' 활동 실시

진에어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반려해변으로 공동 입양한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제주도에 도착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해변 내 오염 물질 수거, 오물의 종류·수량 기록, 해안 주변 정리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동 일대 해안으로, 진에어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2019년부터 매년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