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북3 구매시 선착순 경품 증정

삼성전자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와 함께 고성능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와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는 △디아블로 IV 소장판 아트북 △창조의 양초 △불가사의한 마우스패드 등 디아블로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함께 제공되는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는 디아블로 IV 이벤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되는 '디아블로 IV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3 울트라' 진열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새롭고 역동적인 브랜드 알린다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더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지난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Goods)를 싣고 각 사업장을 순회한다. 트럭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비치타올 △캠핑용품 △우산 등의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 광통신 신기술 개발 사업자 선정

SK브로드밴드는 정부의 국책사업을 수주해 광통신 신기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신기술은 100Gps 광통신 데이터 송수신 기술로 △고속화 △소형화 △저전력이 특징이다. 전송 거리는 50% 향상돼 장치 설치 비용을 절감 가능하고, 고용량·고품질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SK브로드밴드의 설명이다.

또한 OTDR 기술을 활용해 천재지변, 공사 등 불가피한 광케이블 단선 발생 시 국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위치를 파악, 진단할 수 있어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광증폭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전송에 필요한 중계장비 없이도 최대 120km까지 전송이 가능해(기존 80km) 통신국사와 데이터센터 상면 절감 및 온도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 최소화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