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로마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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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로마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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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유럽 딜러사 대상으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유럽 딜러사 대상으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유럽 딜러사 대상으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딜러사들과 금호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및 6라운드 관람을 비롯해 그리드 워크(Grid Walk) 등 레이스 체험 활동을 가졌다. 금호 TCR 월드 투어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석해,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과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한다. 

또한 ‘금호 나이트'(Kumho Night) 행사를 마련해 주요 제품 및 영업·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들은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 50여 명과 직접 소통하며, 유럽 내 금호타이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2021년 대비 약 45%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를 모은다. 제품 기술력 알리기와 더불어 고객 맞춤 프로모션 및 영업·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유통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고, 수익성도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며 "올해는 제품 경쟁력 향상, OE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내 영향력 제고, 영업인력 및 물류서비스 인프라 개선,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전략 실행을 통해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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