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이달부터 '전기차용 타이어도 역시 금호타이어'라는 컨셉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전기차용 타이어의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광고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탄생을 전자회로의 빅뱅 폭발로 표현했으며, 풀 3D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만의 특화된 저소음 기술 및 드라이빙 성능도 강조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리딩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광고는 국내 지상파 TV광고를 포함해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까지 폭넓게 노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회사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 TV’를 비롯해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한다.
윤장혁 G.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캠페인은 ‘전기차용 타이어도 역시 금호타이어’ 각인을 위해 짧고 강력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며 "금호타이어는 이미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용 OE 타이어 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광고 캠페인 전개에 발맞춰 오는 31일까지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기차 소유자 대상으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가입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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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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