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K-POP ‘에어스테이지’ 오프라인 개최…에어서울, 중국 장가계 직항편 운항 재개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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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K-POP ‘에어스테이지’ 오프라인 개최…에어서울, 중국 장가계 직항편 운항 재개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1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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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K-POP 아티스트 함께하는 ‘에어스테이지’ 개최
에어서울, 인천~장가계 오가는 유일 직항편 재운항 들어가
에어부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로 일본까지 수송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이 '에어스테이지'를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개최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에어스테이지'를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개최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 K-POP 감동 '오프라인'으로 전한다

제주항공의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이 오프라인에서도 열린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마련된 음악회로 꾸려진다.

에어스테이지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제작한 제주항공 유튜브 콘텐츠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9회에 걸쳐 총 669만뷰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감동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전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일산 킨텐스 2전시장에서 에어스테이지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을 진행한다.

페스티벌에는 △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유다빈밴드 △디에이드 등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을 함께했던 K-POP 아티스트들을 비롯,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에어서울이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3회로 증편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3회로 증편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서울~장가계 노선' 3년만에 재운항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약 3년만에 서울~장가계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장가계 현지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한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조지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장가계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선 복항을 축하했다.

조진만 대표는 "여행객들은 서울~장가계 직항편의 개설로 양국간 더욱 편리한 방문이 가능해졌다"며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장가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장가계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스케줄로 운항하며,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장가계 직항편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세기 운항을 맡았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세기 운항을 맡았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 운항

에어부산은 오는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항공편을 특별 편성해 페루 축가 국가대표팀 및 관계자 65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20일 예정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17일 오전 11시 에어부산 BX1243편으로 이동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1년에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친선전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위한 전세기를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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