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 

대한항공이 지난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선정은 다양한 기내식 메뉴 개발과, 안전을 위한 신형기 도입, 새롭게 도입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 기내에서 제공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 19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김포~제주 항공권 프로모션 실시

이스타항공이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김포~인천 항공권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15kg 무료 위탁수하물을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은 1만88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진행되는 프로모션이 제주 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LCC 부문 1위

티웨이항공이 글로벌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여객운송서비스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티웨이항공은 업계 회복세와 소비자 항공권 구매 수요 증가에 발맞춰, 빠르게 국제선 운항과 노선을 확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만족도 LCC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