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초등생 대상 투명우산 나눔·교통안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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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초등생 대상 투명우산 나눔·교통안전 교육 진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6.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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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26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 현대모비스
지난 26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초등학생 700여 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투명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다. 동시에 우산 모든 면이 투명하게 만들어져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손잡이에는 호루라기를 부착해 어린이가 쉽게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진행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총 6개의 체험 부스에선 △차량 급제동 사고 상황 연출과 안전벨트 사용 교육 △비행기 안전사고 대응요령 △선박 탑승 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방법  △지하철 승하차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초등학교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담긴 사연을 공모 받아 연말까지 어린이 관련 기관에 투명우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의 이해관계자인 협력사와 대리점, 임직원들도 참여하여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상무는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중심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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