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컨소시엄’ 꾸린 롯데렌탈…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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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컨소시엄’ 꾸린 롯데렌탈…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 업무협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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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롯데렌탈은 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 UAM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등 롯데 컨소시엄 참여사 대표들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UAM 관련 기반 시설이 조성될 후보지 선정과 항로 및 회랑 구성을 맡는다. 롯데 컨소시엄은 인프라 구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UAM 전문성을 적극 발휘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롯데 컨소시엄과 함께 미래 도시행정을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 컨소시엄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1단계 실증 참가를 앞두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다른 롯데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힘을 합쳐 성남시가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롯데렌탈은 자체 모빌리티 역량과 그룹 차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항공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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