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수해 피해 차량 긴급 지원 서비스…한국토요타는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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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수해 피해 차량 긴급 지원 서비스…한국토요타는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7.19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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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8월 4일까지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8월 4일까지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침수로 인해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가격의 최대 300만 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엔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

긴급 지원 관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를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혹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아우디 차량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딜러사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에게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일엔 총 1회 5만 원 한도 내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리 기간 중 최대 14일 동안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추가 피해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에도 성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20년 홍수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2019년 태풍 피해농가 지원 등 사회 이슈에 발맞춰 기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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