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 앰배서더로 노동기 선수 발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3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공식 앰배서더로 카레이서 ‘노동기 선수’를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선수에겐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차량이 지원된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고성능 차량에 대한 경험·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들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레이싱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소속 노동기 선수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AMG 플레이그라운드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올해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GT4 클래스에 출전,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노동기 선수는 앞으로 AMG 플레이그라운드 앰배서더로서 클럽 멤버들과 레이싱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8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행사와 레이싱 스킬업 프로그램 등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차, ‘포니’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료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첫 국산차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600여 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해 7월 15일 선정작을 발표했다. 

공모전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에게 돌아갔다. 포니 차를 좋아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으로 평생을 포니와 함께 살아온 사연과 사진을 공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부상으로 아이오닉5가 주어졌다.

시상은 △대상(1명) 심포니 씨를 비롯해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에게 이뤄졌다. 우수상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이 제공됐다

롯데오토케어,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학과 신설 업무협약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최근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와 맞춤형 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오토케어와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교육 지원 사업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협조 △전문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사용 △신입생 모집 △취업 연계 및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는 2024년 하반기부터 친환경 자동차 등 고도화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롯데오토케어는 회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수 교육생에게 회사 근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오토케어는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4만1000대의 친환경차를 포함해 총 26만 대의 차량을 관리하는 자동차 관리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