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상반기 금융교육 ‘두니버스’ 성공적 마무리
스크롤 이동 상태바
두나무, 상반기 금융교육 ‘두니버스’ 성공적 마무리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03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두나무가 올 상반기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두니버스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가 올 상반기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두니버스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서울·경기·인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4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두나무가 디지털 금융과 기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력을 증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 향상, 디지털 금융·기술리터러시 강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두나무가 올 상반기 두니버스 참여자 4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93.1%가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가 향상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두니버스 교육을 받기 전 10명 중 6명이 “디지털 금융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 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지식 함양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다.

교사들 또한 금융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선제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 교육은 금융 사고 예방,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와 직결돼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가져야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올바른 금융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두니버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학생 27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