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스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 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사옥 주변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개의 산책로와 3개의 가든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는 총연장 990m에 달한다. 산책로의 좌우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으며, 산책로 중간마다 총 13개소에 이르는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상시 공연 및 시민 쉼터가 가능한 '버스킹가든'△다양한 전시 및 공연이 이루어지는 '썬큰가든'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도 조성했다. 시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도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 외에도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숲의 느낌이 나도록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했다. 지상에서 포스코센터 미술관 및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과 함께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을 신설했다.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공연가들에게도 상시 개방된다. 버스킹 공연과 결혼식 화보 촬영, 어린이집 산책로 등 포스코센터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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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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