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기업시민 선포 5주년 기념 행사…친환경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선포 5주년 기념 행사…친환경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7.2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230724_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_포항_광양임직원과 인사하는 최정우 회장과 내빈.jpg
포스코 기업시민 데이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인사하는 최정우 회장(가운데)의 모습. ⓒ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기념하는 '2023 포스코 기업시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회장과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해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교수, 그룹 임직원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5년의 여정,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그간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 및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은 기업진화이론의 대가이자 스탠퍼드대에서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추진과정 심층분석’ 연구와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바넷 교수가 맡았다. 그는 ‘글로벌 리딩 경영모델, 기업시민 포스코’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특별포럼에서는 비즈니스(Business), 소사이어티(Society), 피플(People) 등 분과별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이 이뤄졌다. 좌장을 맡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 5년간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소재 등 친환경 미래소재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그룹 가치를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기업모델을 제시했다”고 호평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도 “기업시민 경영 5년 동안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성장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했다”며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 ESG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경영의 롤모델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개최된 기업시민 데이는 경영이념 선포 5주년 외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 10주년,  포스코봉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트리플 모멘텀’의 해로, 큰 의미를 지녔다는 평가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