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미래세대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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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래세대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9.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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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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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그린 캠페이너 교육을 수강중인 학생들의 모습.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12개 초등학교에서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는 아동권리에 기반한 환경 관련 교육으로,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 성장을 유도한다. 특히 아동들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전개할 수 있도록 해 실천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12개 초등학교 52개 학급에 재학중인 13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토론, 실습과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 등 참여 유도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구환경의 변화 내용을 파악하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 정리하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알아보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준비 활동하기 △캠페인 목적과 주제 △슬로건 정하기 △캠페인 준비활동 들을 수행했다.

학교 차원에서는 교육활동 자료들을 100% 재생용지로 제작했고, 웹 전시회를 추가로 열어 학생 및 학부모가 관련 자료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등교길에는 학생들이 ‘지구를 사랑하자’는 슬로건을 외치며 그린 캠페이너로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교육기부 우수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이어나가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미래세대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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