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티웨이항공, 승무원 합동 소방 교육훈련 진행

티웨이항공이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영남119특수구조대를 방문해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훈련에 참석한 20명의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영남119특수구조대 교관들의 지도 하에 △이론 및 응급처치 교육(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레펠 훈련(로프매듭 훈련, 카라비너, 8자하강기, 레펠훈련) △화재진압훈련(소화전 방수 훈련, 농연훈련,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 고강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티웨이항공의 교육훈련은 전문적인 소방 교육훈련을 통해 기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뿐 아니라 운항승무원, 공항지점 직원 등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임직원 대상으로 합동 소방 교육훈련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동계 시즌 맞이 할인 프로모션 시행

에어부산은 올해 동계 시즌을 앞두고 국내·국제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FLY&EARLY'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내·국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94% 수준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국제선은 한국발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여행지로의 겨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즌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만큼 꼭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 다양화로 시장 영향력 강화

에어프레미아가 2개의 미주 노선 운항에 이어 하와이 노선 부정기 취항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한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올해 12월 31일부터는 하와이 노선에 부정기 취항을 시작, 미주 노선 확대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탑승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31일부터 미주 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주 4회 부정기 운항을 개시, LA와 뉴욕 등 주요 대도시 외에도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미주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가 포함된 이코노미석 왕복 총액 기준으로 △LA 노선 93만4100원 △뉴욕 노선 111만3300원 △호놀룰루 노선 92만3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