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해긴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이벤트가 진행되는 게임은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와 스포츠 게임 '홈런 클래시',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이다.

'플레이투게더'에서는 탐스럽게 열린 사과나무 주위에서 '꿀사과'를 주워 공방에서 각종 사과 테마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는 가을 미션이 진행된다.

또한 가을 곤충 19종과 도마뱀 9종이 새롭게 출현, 획득한 도마뱀은 공방에서 '도마뱀 알'로 제작 가능하다. 이를 부화시키면 여러 종류의 도마뱀 펫 중 하나를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코스튬인 '달토끼' 패키지와 '사자춤 예술가' 패키지가 한정 판매되며, 게임에 접속만 해도 추석을 맞이해 특별 제작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날과 29일에는 한국의 송편을 주제로 한 송편 상자, 28일에는 중화권 월병을 모티브로 한 '월병 상자', 29일에는 붉은 용돈 봉투를 제공한다.

'홈런 클래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7부터 10월 3일까지 △마스터키 △레어상자 △유니크 상자 △추가 옵션 변경권 등 매일 다른 접속 보상이 지급된다.

게임 승리 시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라 추가 보석을 제공하는 보석 부스터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종 보상으로 레전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 미니게임도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는 지난 26일부터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소울기어 초기화권, 재능 초기화권 각각 1개를 선물한다. 이어 27일에는 게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희미한 각인석 3000개, 선명한 각인석 500개를 증정하는 쿠폰 번호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각 게임별 추석 기념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