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바이오선박유 사업 나선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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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바이오선박유 사업 나선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맞손’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0.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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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김병주 GS칼텍스 사업운영부문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김병주 GS칼텍스 사업운영부문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포스코, 에이치라인해운과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선박유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는 선박유로, 기존 화석연료 선박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65%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메탄올이나 암모니아 대비 저렴하고 신규 인프라 투자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운 분야 탄소 감축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이달 포스코 원료전용선(벌크선)에 GS칼텍스의 바이오선박유를 공급해 시범 운항에 나선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원료를 운송하는 철강사 및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로 연결되는 3사가 손을 잡고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3사는 해운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바이오선박유의 공급과 사용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올해 9월 산업부 주관 바이오선박유 도입 계획에 참여하는 등 바이오선박유 공급에 지속 나서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HMM과 손잡고 바이오선박유 적용 선박의 첫 시범 운항을 진행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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