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We Know 미국채 ETF랩’ 출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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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We Know 미국채 ETF랩’ 출시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0.1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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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안타증권 미국 국채 ETF에 투자하는 ETF랩을 출시했다. 사진은 ETF랩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미국 국채 ETF에 투자하는 ETF랩을 출시했다. 사진은 ETF랩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We Know 미국채 ETF랩’ 출시

유안타증권은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미국 국채 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미국채 ETF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ETF랩은 현 시점보다 미국 기준금리가 낮아질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미국 국채를 편입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신용등급 최상위 미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에 투자해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과 함께 시장금리 하락 시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각 국가별 통화로 직접 미국채 ETF를 매수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거래소에 상장한 ETF로 투자 종목군을 관리하며, 별도의 환헤지 없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통화로 ETF를 매수해 환율 변동에 대응하고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상품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수수료는 일반형의 경우 매년 선취 1%에 매분기 0.125%(연 0.5%)를 후취하며, 성과보수형은 연단위 1%를 선취한다. 가입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또는 MTS를 통해 가능하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We Know 미국채 ETF랩’은 시중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이지만 향후 시장금리 하락 전환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금리 사이클 및 환율 상황의 정교한 분석을 통한 미국채 ETF 투자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 시행

대신증권은 미국주식을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손쉬운 분할 매수를 통한 성공적 장기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투자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소수점거래를 지원하는 S&P500 편입종목에 투자할 수 있고, 1000원부터 자동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 주기는 매일 또는 특정 요일, 특정 일자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을 선택하는 경우 국내 시간 월요일 오전 10시마다 자동 매수 주문이 접수된다. 단, 현지 거래소가 휴장인 날에는 주문이 접수되지 않는다.

서비스는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디지털Biz부장은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매수 시점을 잡지 못하거나 번거로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손쉬운 자동 적립식 투자로 미국주식을 활용한 목돈 마련에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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