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금리를 무제한으로 줄여주는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뱅크샐러드 고객들은 대출을 실행했을 때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보유 쿠폰의 할인율만큼 낮아진다.
고객들은 0.05% 금리 인하 기본 쿠폰 4장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0.05% 쿠폰이 새로 지급된다. 쿠폰은 최대 5장까지 보관 가능하다.
쿠폰을 보유한 고객은 강화하기 기능을 통해 각기 다른 2장의 쿠폰의 금리를 합칠 수 있고, 합쳐진 금리 할인율만큼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쿠폰은 최대 제한 없이 강화할 수 있으나, 강화 실패 시에는 2장의 쿠폰이 소멸된다.
대출금리 할인쿠폰은 신용대출부터 대환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뱅크샐러드에서 중개하는 모든 대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67개 금융사의 130여 개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있다.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뱅크샐러드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고금리 시대에 뱅크샐러드에서 최저금리 대출 상품을 찾고 쿠폰으로 또 한번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은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통해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직접 최저금리를 만들어나가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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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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