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굿리치, 네이버 공식 블로그 오픈…고객 소통 강화

굿리치(대표 한승표)가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굿리치 공식 블로그는 정보 전달을 통한 고객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범람하는 보험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정확한 보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험 상품과 고객간의 정보 격차 해소를 기치로 내걸었다.

굿리치 블로그의 콘텐츠는 △보험 △금융 △경제 △트렌드 이슈를 비롯해 자사의 각종 소식을 알리는 굿리치 뉴스 등 5개의 메인 코너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보험을 포함해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엄선된 정보와 이슈들을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전달해 많은 대중들이 유익한 생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트렌디한 잡지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시한 문체와 독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텍스트 구성,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기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보험 파트너 굿리치가 전하는 전문성 있는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특히 굿리치 블로그에서는 회사의 대표 캐릭터인 △올치(보험) △쵸비(금융) △해피(트렌드) △리오(경제·상식) 등이 저마다 뚜렷한 개성과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페르소나들이 총 출동해 각 코너를 이끌어 나가면서 정보 전달은 물론 방문자들의 취향 저격을 담당한다.

향후 굿리치는 블로그가 보험을 비롯한 대중들의 질 높은 경제 생활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생활 속 백과사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콘텐츠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임철웅 굿리치 브랜딩그룹 상무는 “굿리치 공식 블로그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폭넓고 심도 깊은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친화적 보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핀다, 케이뱅크와 손잡고 ‘사장님 신용대출’ 입점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손잡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입점시켰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합류로 인해 핀다는 69개 제휴 금융사(업계 최다)와 300여 개 대출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핀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사장님 신용대출’을 입점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상품은 100% 비대면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최저 금리 4.63%, 최대 대출한도 1억 원까지 실행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가입 대상은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인 단독 명의의 개인사업자로, 휴·폐업 없이 최근 3개월 이상 연속된 매출이 있고, 연소득 1000만 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만기일시 1년(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최장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사업 운영으로 은행에 갈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고객이라면 핀다앱에서 비대면 사업자 대출 상품을 가장 많이 확인할 수 있고, 오픈업 서비스를 통해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자영업자 대출 ‘1000조’ 시대를 맞아 사업자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핀다는 지난 8월 ‘개인사업자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 ‘오픈업’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는 대안신용평가모델(ACSS)을 바탕으로 상권 분석부터 대출, 신용관리, 상환까지 연결되는 ‘올인원' 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도 올해 안에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