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제26기 방정환장학금 증서수여…13년간 70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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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제26기 방정환장학금 증서수여…13년간 70억 전달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8.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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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제26기 방정환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하이브리드형 증서수여식’에서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증서 전달 뒤 장학생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제26기 방정환장학생을 선발하고, 온라인와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26기 방정환장학생과 가족을 초대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증서수여식에는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웰컴금융그룹 장학위원장 김정자 위원장 △한국방정환장학재단 이상경 이사장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위원회 오창호 교수 △제26기 방정환장학생과 가족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증서수여식은 △웰컴금융그룹 및 한국방정환장학재단 인사말 및 축사 △선배 장학생과 후배 장학생의 축하무대 △장학증서 수여식 △메타버스 OX 퀴즈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방정환 장학금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방정환장학재단이 함께 운영해온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지가 높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2011년 첫번째 방정환장학생을 모집한 이후 지금까지 약 50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7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훗날 성장해 사회에 큰 물결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아 본인의 호를 ‘소파(小波)’로 칭하고, 평생을 어린이 교육과 인권에 힘썼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웰컴금융그룹의 전 계열사는 우리사회의 건강한사회 구성원 양성 및 지원에 책임감을 갖고 장학생 선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목표를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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