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빈곤 어린이 돕기 ‘비전트립’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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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빈곤 어린이 돕기 ‘비전트립’ 재개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0.24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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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굿리치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빈곤어린이 돕기 행사 ‘비전트립’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굿리치 임직원이 어린이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굿리치
굿리치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빈곤어린이 돕기 행사 ‘비전트립’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굿리치 임직원이 어린이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굿리치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비전트립’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전트립은 굿리치가 후원중인 어린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방문해 어린이가 먹는 음식, 가정 환경, 수업 현장 등을 직접 경험하고, 아이들과 면대면 스킨십을 가지는 행사다.

지난 2020년 코로나 발발로 중단됐었으나 올해부터 재개하게 됐다. 굿리치는 이번에 재개되는 비전트립을 통해 오는 11월2일부터 4박6일간 태국 매솟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굿리치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전트립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후 선발된 임직원들의 비전트립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 일체와 유급 휴가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변성태 굿리치 HR그룹 상무는 “비전트립이 다시 재개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미래의 희망이자 세상을 이끌고 발전시켜 나아갈 어린 주역들이 빈곤의 굴레를 딛고 희망의 꿈을 꿔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는 기업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빈곤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지원, 기부 등 후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 50여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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