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 사이판 노선 대상 프로모션 실시

제주항공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가능 기한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가장 많은 항공편인 주 14회를 운항,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야간편은 최대 4만 원, 주간편은 최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객실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관련 혜택도 마련, 롯데 트립투로카 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12월 진격의 이스타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이 5일 오전 10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12월 '진격의 이스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진격의 이스타'는 제주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과 베트남 노선(인천~다낭·나트랑)의 12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제주 노선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해 △김포~제주 9800원 △청주~제주 9800원 △군산~제주 1만99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김포와 청주발 제주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무료다.

베트남 노선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인천~다낭 12만2600원 △인천~나트랑 12만7800원부터 오픈되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국제선 편도 총액 운임의 경우 환율과 발권 시점 유류할증료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한국산림인증 친환경 용지 기내지 도입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한국산림인증(KFCC)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기내지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기내지와 앞뒤로 합쳐진 형태인 제휴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에도 한국산림인증 용지를 사용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종이컵 △커틀러리 △쇼핑백 등 기내 서비스 용품에도 친환경 제품의 도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발전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여러 방면에서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