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대상 수상…아시아나, 업계 최초 취항지 테마 ‘하이볼’ 5종 출시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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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대상 수상…아시아나, 업계 최초 취항지 테마 ‘하이볼’ 5종 출시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2.1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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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고품격 서비스 등 글로벌 인정받으며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아시아나항공, 믹솔로지 트렌드 맞춰 항공 업계 최초로 하이볼 돌풍에 합류
진에어, 새해 기념 31일까지 김포~포항경주 노선 2인 예매 시 50% 할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이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 국가브랜드 기업 부문 대상 수상

대한항공이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한항공은 국가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객실·서비스부문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와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취항지 별 콘셉트를 반영한 하이볼 5종 제품을 출시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취항지 별 콘셉트를 반영한 하이볼 5종 제품을 출시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도시별 테마 '하이볼'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은 취항 도시를 테마로 5개 맛의 하이볼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블(EBLE) 하이볼과 협업해 출시한 하이볼 믹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형태로 취향과 주량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홍콩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의 각 도시별 특징을 반영한 레시피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야경과 위스키를 배경으로 만든 은은하며 달콤한 스모키 향의 홍콩의 맛, 커피의 도시 시애틀의 비와 안개를 연상시키는 우디함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표현한 시애틀의 맛 등을 선보이며 '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하이볼 블렌드에 반영했다.

진에어가 2024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진에어
진에어가 2024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진에어

진에어, 포항·경주 여행객 위한 특별한 혜택

진에어가 포항이나 경주로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을 위해 알뜰한 혜택을 준비했다.

진에어는 김포~포항경주 노선 2인 발권 시 적용되는 50% 할인코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코드(HELLO24)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된 운임이 표출된다.

해당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 포항경주공항에 9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여행객은 공항 도착 후 자동차로 약 1시간이면 도달하는 '불국사', '석굴암' 등의 역사 유적지나 '오류고아라해변', '경주 양남 주상절리' 등의 명소에서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으로는 '영일대 해수욕장' 등 포항의 인기 여행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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