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신성이엔지는 19일 자사 엄수봉 상무가 전북권 자유무역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 상무는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 김제 공장장이다. 지난 2020년 신성이엔지가 김제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에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당시 M10 모듈 생산라인을 안정화하는 등의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고출력, 친환경 모듈 생산 및 수율 향상을 이룬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엄 상무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이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 사업부문 부사장은 "김제 자유무역지대는 태양광 산업의 최적지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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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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