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새해 10대 역점전략 제시…우범기 전주시장도 대변혁 프로젝트 발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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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새해 10대 역점전략 제시…우범기 전주시장도 대변혁 프로젝트 발표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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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북도 10대 역점시책 이미지 자료 ⓒ 전북도청

김관영 전북도지사, 특별자치도 개막 10대 역점시책 발표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3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경제 활성화라는 제1 목표 아래 추진될 10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의 올해 비전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다. 우선 전북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후 12월부터 시행되는 333개 특례를 잘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등의 5대 목표는 그대로 유지했다.

10대 역점시책으로는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막 △미래 성장기업 유치, 친기업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 △미래성장 산업화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도약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 강화 지역성장 견인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및 균형발전 SOC 구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지속 발전 가능한 에코힐링 1번지 조성 △365일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교육·소통·협력으로 함께 혁신 동력 강화를 제시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을 향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도지사부터 앞장서겠다"며 "도민 모두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새해 10대 프로젝트·시민 행복 10대 역점전략 발표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10대 역점전략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 주요 거점별 핵심 공간의 변화를 이끌 10대 프로젝트에는 아시아 최고의 역사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10대 역점전략으로는 전주·완주 통합 추진과 주력산업 고도화, 맞춤형 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들이 담겼다. 더불어 청년들이 전주를 떠나지 않고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는 100년 미래를 위한 전주 대도약을 목표로 삼고,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변화의 틀을 갖추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2024년은 전주의 미래 청사진을 동시에 실행하는 원년으로, 큰 꿈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오는 15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진행

고창군은 오는 15일까지 실·관·과·소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 주요 핵심관리사업은 △예산 1조시대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발굴 △노을대교 건설 및 연결도로망 확장·정비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첨단ESG 기업 유치 △고창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추진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일정별 추진계획을 수시 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고창군은 큰 보폭으로 빨리 움직이며 도시 전체의 비약적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공약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생활여건 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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