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 年관광객 20만 돌파…정읍시, 미래 친환경 축산업 육성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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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年관광객 20만 돌파…정읍시, 미래 친환경 축산업 육성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1.10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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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완주 원스톱 기업 도약 지원단 구성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순창발효테마파크 전경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국화전시가 이뤄졌을 당시 전경. ⓒ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관광객 20만 명 돌파

순창군은 지난해 순창발효테마파크 방문객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고추장민속마을 옆에 조성된 복합놀이공간으로, 지난 2021년 4월 홍메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관의 다양한 테마존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홍메관(푸드사이언스관) △팡이관(미생물뮤지엄) △효모관(효모사피엔스관) △고고관 2층(발효테라피센터) △콩이관(1층 챔피언 스포츠파크, 2층 옹기종기 놀이도서관&과학관) △다년생식물원 △매콤관(추억의식품거리) △음식스토리마켓 1동, 2동이 조성돼 있다. 고고관 1층과 빨간나라열정센터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따.

올해는 발효미생물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샵도 운영할 예정이다. 액티브시니어 및 MZ세대를 겨냥해 추억의 교실, 발효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정읍시, 미래성장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박차

정읍시는 올해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336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예산은 △축산재해 사전 예방 및 친환경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 △축산악취 개선 사업 △가축방역 청정화를 위한 방역 대책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축산물 유통 관리 △동물보호 복지정책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형 축산 기반 구축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완주군의회, 완주 원스톱 기업 도약 지원단 꾸린다

완주군의회는 김재천 의원이 지난 8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완주 원스톱 기업 도약 지원단'(가칭) 설치·운영에 관한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전주고용노동부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새롭게 추진하는 완주 원스톱 기업도약지원단은 완주경제센터의 하부조직으로, 완주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수행과 함께 △현장지원 컨설팅 △교육지원 컨설팅 △기업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할는 계획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월부터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완주산단을 비롯한 완주군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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