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장수군, 24일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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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장수군, 24일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2.2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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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안 출신 가수 진성(사진 오른쪽)은 지난 21일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 ⓒ 부안군

가수 진성,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부안군은 부안 출신 가수 진성이 지난 21일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기부다.

진성은 ‘보릿고개’,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의 히트곡을 낸 트로트 간판스타다. 히트곡 ‘보릿고개’를 개사한 기부 독려 영상 등으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진성은 "제가 희망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고향 부안이 지속 가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군, 오는 24일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장수군은 오는 24일 의암공원 한우마당에서 ‘장수가야, 대보름을 밝히다’를 주제로 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장수팔공청년회가 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과 식전공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풍물과 전통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에 앞서서는 한 해 소망을 기원하는 주민 소원 종이 작성이 이뤄지며, 본행사 달집태우기 때 소원지를 함께 태워 소원이 이뤄지길 기도할 계획이다.

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나서

임실군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21일 기준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 한한다.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지원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실군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신규양성 교육 수료와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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