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SNS 콘텐츠 전면 개편…익산시, 전북자치도 특례 교육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실군, SNS 콘텐츠 전면 개편…익산시, 전북자치도 특례 교육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2.2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종합민원상담실 재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SNS 채널 개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임실군청
SNS 채널 개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임실군청

임실군, SNS채널 콘텐츠 전면 개편

임실군은 SNS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역민은 물론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를 위해 주력 소통 창구인 SNS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계절별 대표 풍경 사진과 감성을 자극하는 글인 ‘아침을 여는 임실’ △고향의 향수를 담아 전하는 아침 글 ‘내 고향 임실’ 등 감성 중심의 글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임실엔TV는 지역 주민 강나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엄마와 딸로 출연해 2년간 진행한 ‘엄니 어디가’를 ‘엄니왜불러?’로 프로그램 명을 변경하고, 게스트도 함께 출연해 임실군 여행 명소와 지역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신규 코너로는 군청 홍보팀 막내 공무원이 직접 제작하는 ‘막! 여기임실’을 신설, 막내가 ‘막’ 가서 임실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SNS가 치즈축제 등 사계절 지역축제와 옥정호,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정책홍보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계기로 SNS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을 넘어 전국에 임실을 알리는 주력 홍보채널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SNS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임실군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소문내기 인증샷 후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임실치즈핫도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월 1일 임실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익산시청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익산시청

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 실시

익산시는 최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소·단장과 부서장을 비롯해 6급 계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진행됐다.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 중심의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

시는 오는 3월 중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시 특례 발굴 추진단을 꾸려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익산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민원상담실 운영 안내문 ⓒ사진제공 = 군산시청
종합민원상담실 운영 안내문 ⓒ사진제공 = 군산시청

군산시, 종합민원상담실 운영 재개

군산시는 최근 민원상담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 민원상담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 선거일을 60일 앞둔 지난 2월 10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됐다.

그러나 지난 26일부터 다시금 운영을 재개,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알권리 충족 등 다양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종합민원상담실에선 생활에 필요한 △법률 △법무 △소비자고발 △세무·회계 △건축법률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군산시청 종합민원실 민원 쉼터 내에서 가능하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오후 5~6시 법률상담 △매주 화요일 법무상담 △소비자고발 상담 매주 수요일 △세무·회계상담 매주 목요일 각각 오후 4~5시 △건축법률 상담의 경우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