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베트남 VNI·BSH 손보사 최대주주…캐롯, 퍼아워 이륜차보험 출시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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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베트남 VNI·BSH 손보사 최대주주…캐롯, 퍼아워 이륜차보험 출시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2.2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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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KB라이프, VIP 초청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
신한라이프, 유한킴벌리와 탄소배출 저감 업무협약
한화생명, 베트남 금융·ICT 인재 양성 업무협약
AXA손보, 저소득층 아동에 신학기 학용품 기부
수협,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어업인 해설서 배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BSH손해보험 Mr. Do Quang Vinh 이사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해외 주주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BSH손해보험 Mr. Do Quang Vinh 이사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해외 주주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보, 베트남 VNI·BSH 손보사 최대주주로 출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surance), BSH(Saigon-Hanoi Insurance) 손해보험사의 최대주주로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2월과 6월에 각각 베트남 VNI와 BSH 손해보험사 인수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하며 베트남 내 2개 손해보험사를 추가로 인수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과 VNI·BSH 손해보험 고위 임원 및 내외귀빈이 참석해 양사 지분 75%를 소유하게 된 것을 공식 발표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체결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베트남 보험시장 내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VNI와 BSH 손해보험사는 DB손해보험의 광범위한 보험사업 경험과 전문성, 앞선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상위사로의 발돋움할 계획이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양사의 주주, 경영진 및 직원들과 협력해 양사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촉진함으로써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선도적인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사의 비전과 미래 목표에 부응하는 확고한 동맹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선보인 ‘퍼아워 이륜차보험’ 홍보 이미지.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선보인 ‘퍼아워 이륜차보험’ 홍보 이미지. ⓒ캐롯손해보험

캐롯, 만나플러스와 ‘퍼아워 이륜차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이륜차 렌탈법인 링크모빌리티와 손잡고 분(分) 단위로 보험료를 정산하는 퍼아워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퍼아워 이륜차보험은 배달 운행에 소요되는 분 단위로 1일 최대 5시간까지 보험료가 책정되는 시간제 보험이다. 다만 1일 5시간 이상 운행할 경우에는 보험료가 추가 부과되지 않으며 일 정액으로 과금된다.

이번 제휴 출시를 통해 개인 소유의 이륜차를 활용해 만나플러스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는 물론, 링크모빌리티를 통해 렌탈한 법인 소유의 이륜차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배달 라이더와 총판 모두에게 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현재 만나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총 4개의 보험사 중 만 26세 이상 라이더에게 부과되는 분당 보험료가 18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캐롯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제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라이더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휴처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석판. ⓒ교보생명
교보생명 석판. ⓒ교보생명

교보생명, 작년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교보생명이 지난해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확정급여형(DB) 원리금비보장 상품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작년 말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누적수익률(직전 1년 기준)이 14.43%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3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수익률도 각각 15.78%, 14.43%로 주요 사업자 중 상위권 수익률을 나타냈다.

교보생명은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투자상품 선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매년 전체 퇴직연금 펀드를 대상으로 면밀한 평가를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3년 이상의 장기적인 자산운용 성과를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 같은 위험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선정한다.

차별화된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매 분기 운영보고회를 열고 고객사 경영층과 퇴직연금 실무자에게 시장 상황 및 수익률 등의 퇴직연금 운용 현황을 설명한다. 주식·채권 등 투자비율 제안이나 동일 자산군 내 상품 비교, 우수상품 추천 등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배분과 상품 리밸런싱 전략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길홍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퇴직자들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사회적 책임으로,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삶의 역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이웃사랑 이야기’라는 생명보험 정신의 한 축을 담당한다”며 “소중한 노후 자산을 맡겨주신 고객에게 안전한 자산관리 컨설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이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를 듣고 있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이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를 듣고 있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우수고객)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험·증권·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특별하고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 지향점과 작가의 트렌디하고 독특한 화풍이 잘 맞물려 이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를 VIP초청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날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은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와 개별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금융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의 정보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 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 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유한킴벌리와 탄소배출 저감 업무협약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한킴벌리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사이클은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체결한 회원들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분리·수거해 재생 원료로 제품을 생산·소비함으로써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핸드타월은 화장실에서 물기 제거 등을 위해 한번 사용하고 쉽게 버려진다. 또한 습윤 상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제지임에도 불구하고 자원화로 이어지기 어려웠다.

앞으로 신한라이프 본사 사옥인 신한L타워는 연간 약 3.9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매년 약 3.8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를 기준으로 약 415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핸드타월 제조사인 유한킴벌리는 분리·수거된 폐타월을 수거사로부터 구매해 완제품으로 재생산할 뿐만 아니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과 환경미화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자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작은 실천을 모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황준환 법인장(앞줄 오른쪽)과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 총장(앞줄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력본부 정수영 팀장(앞줄 왼쪽) 등이 업무협약식이 열린 다낭 한-베 ICT 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황준환 법인장(앞줄 오른쪽)과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 총장(앞줄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력본부 정수영 팀장(앞줄 왼쪽) 등이 업무협약식이 열린 다낭 한-베 ICT 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베트남 금융·ICT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29일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파트너인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 대학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베트남 금융·ICT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 법인장과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및 한-베 ICT 대학 핀테크 전공 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연내 베트남 금융·ICT 분야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핀테크 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교육 과정을 구축하고 베트남 미래 세대와 교수진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생명이 그동안 진행해 온 지역 주민과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을 넘어 베트남 진출 16년차를 맞아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미래세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한층 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한화생명의 핀테크 노하우를 녹인 금융·ICT 교육 인프라 구축부터 인재 발굴,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해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의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상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르베 불랑제 악사손보 경영기획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악사손보 임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에르베 불랑제 악사손보 경영기획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악사손보 임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AXA손보, 저소득층 아동에 신학기 학용품 기부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의 학업 지원과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 및 등하굣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등교 시 필요한 책가방과 노트, 메모지, 수학교구 등 신학기 필수 학용품,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키링으로 구성된 신학기 키트를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응원 엽서와 함께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아동센터 내 신학기를 앞둔 100명의 초등학생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 포함된 옐로카드 키링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 반사가 뛰어난 형광색으로 제작됐다.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르베 불랑제 악사손보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학기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새 출발을 앞둔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어업인 해설서 이미지. ⓒ수협중앙회

수협,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어업인 해설서 배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어업인 해설서를 발간하고 전국 수협과 민관협의회 참여 어업인들에게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민관협의회의 구성과 운영 과정에서 어업인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 담겼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사업실시 여부를 협의해 결정하는 민관협의회를 어업인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과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의 선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은 정부가 모범적 실무 지도서를 공유해 사업자와 어업인 간의 효과적인 협의를 돕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이 최초의 해설서 발간이다.

민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해상풍력을 추진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필수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협의기구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해상풍력 특별법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수용성 확보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중앙회 바다환경 자문위원이자 해설서 감수작업을 맡은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박사는 “이번 해설서가 어업인들이 민관협의회에서 제 목소리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민관협의회가 해상풍력 사업을 둘러싼 여러 이해당사자 간 소통의 장으로 건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보완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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