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의원회서 임원 선출…신보, 우리은행 연계 Easy-One 보증 출시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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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의원회서 임원 선출…신보, 우리은행 연계 Easy-One 보증 출시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2.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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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민관기술거래기관 51개사와 협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제77차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제77차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회서 임원 선출 마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77차 대의원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는 황길현 전무이사, 최훈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성성식 이사(갈현동새마을금고), 대구 박무완 이사(대구원대새마을금고), 경북 이상화 이사(대양새마을금고)가 선출됐다.

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보, 우리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 출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2일 우리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우리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우리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해당 상품은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을 100%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는 등 보증 조건을 우대 지원해 신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신청기업은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우리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플랫폼 연계 협업을 지속 추진해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기술보증기금

기보,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기관 51개 선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 사업을 진행할 민간기술거래기관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보의 온라인 기술이전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최종 51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보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기술이전 공동중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기술거래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요기술(이전받고자 하는 기술) 발굴과 사업화 지원, 플랫폼(스마트 테크브릿지)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관은 중개업무를 위탁받아 기보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탐색·매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보는 선정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오는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보의 기술거래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공동중개 사업 세부수행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국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기관과의 공동중개 사업을 시행하게 됐고,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민간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며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2차 참여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니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민간기관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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