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29일 첫방 확정…金夜 시청률 정상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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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29일 첫방 확정…金夜 시청률 정상 차지할까?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3.11.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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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의 해외 배낭 여행기…이승기 새 캐릭터에 관심 폭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케이블 채널의 역습이 시작됐다. tvN은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편성 시간을 <응답하라 1994>에 이은 금요일 오후 10시로 확정, 시청률 확보에 나섰다.

이에 동 시간대 방영하는 KBS 2 와 SBS <정글의 법칙> 등 지상파 프로그램과 경쟁해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에 '꽃누나 29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이제 9시에는 남편('응답하라 1994')을 찾아보시고 10시에는 짐꾼을 찾아보세요. 19일 오후에는 2차 티저 공개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꽃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은 나영석 PD의 두 번째 작품으로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4명과 짐꾼 이승기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젝트다.

첫 여행지는 발칸 반도 서부 크로아티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된다", "정말 재밌을 것 같아", "벌써 기대돼", "여배우들 색다른 매력 볼 수 있을 듯", "짐꾼 이승기 기대된다", "응답하라 1994보고 보면 딱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캐릭터소개ⓒ'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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