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명품클럽, 내년 봄 웨딩 3종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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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명품클럽, 내년 봄 웨딩 3종 무료 이벤트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3.11.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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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결혼명품클럽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은 내년 봄 웨딩 예약고객에 한해 예식장과 상담비, 피팅비가 무료인 '스드메 3종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는 205만 원이며 웨딩플래너 상담비용과 피팅비용 등은 무료다.

패키지 계약 고객에 한해서는 무료예식장 추천과 함께 촬영용 드레스·턱시도·부케·도우미 비용 등이 지원된다.

웨딩드레스는 오띠모웨딩 수석 디자이너가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제품만 제공된다.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고 해외나 스튜디오로 판매하기 때문에 늘 깨끗한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라파엘 대표는 "간혹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업체 간 중간 마진을 없애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일반 웨딩컨설팅 업체와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미지와 체형, 피부색, 얼굴형을 고려한 디자인"이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형의 장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수입웨딩드레스나 맞춤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결혼식 비용에 너무 많은 비용을 낭비하지 말라"며 "분에 넘치는 결혼비용은 양가 갈등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허니문 푸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드레스 맞춤 제작비용도 대폭 낮췄다. 또한 최근 2부 예식의 비중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들러리 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도 저렴한 가격에 제작, 대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예비부부의 알뜰한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각종 혼수나 결혼체크리스트 작성법, 예단 및 혼수 보내는 법, 신혼 가구 고르는 요령 등을 결혼명품클럽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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