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립폐기물 에너지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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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립폐기물 에너지화 성공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3.3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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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매립폐기물 자원화 기술개발 개요ⓒLH

토지주택공사(LH)가 매립폐기물 에너지화에 성공했다.

LH는 최근 부산 명지지구에서 선별된 가연성 폐기물 약 30만 톤을 감량화해 고형연료 9만 톤으로 자원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형연료는 가연성 폐기물이 선별·파쇄·건조·성형을 거쳐 생성된 법률 품질기준에 맞는 고체상의 연료다.

LH는 고형연료 9만 톤 매각액(18억 원)과 기존 위탁처리방식 대체효과를 감안했을 때 매립폐기물 생성을 통해 300억 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H는 올해 기술고도화를 거쳐 매립폐기물 연료 생성 국가 환경 신기술 인·검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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