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상암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4.30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반려견 놀이터ⓒ서울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인근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가 개방된다. 서울시는 30일 평화의 공원 주차장 옆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놀이터는 1638㎡(약 495평) 규모이며, 중·소형견(598㎡)과 대형견(997㎡) 공간을 이중 출입문으로 분리·설치했다.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월요일부터 화요일, 우천시와 겨울철에는 반려견과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문을 닫는다.

시민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나, 13세 미만인 경우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동물 등록이 안 된 반려견이나 질병 또는 맹견, 발정이 있는 견은 입장할 수 없다.

한편 소유주는 반드시 배변 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배설물이 나오면 바로 거둬가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