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GS건설은 9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서 1222가구 규모의 '미사 자이(가칭)'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사 자이는 전용면적 △91㎡ △96㎡ △101㎡ 등 중대형 틈새면적대로 구성되며, 면적별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도입한다.
△91㎡의 경우 3룸+알파룸 △96㎡ 전 세대 판상형 4룸 △101㎡은 3면 개방이 가능한 판상형 4룸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 인근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들어선다. 역은 단지와 가까워 입주자들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 단지 남쪽으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을 접하고 있으며 중앙수변공원과 관공서, 상업시설 등 주변 시설이 쾌적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평면과 단지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강동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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