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 세계 최초 여성 총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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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 세계 최초 여성 총리 당선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7.2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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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 21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스리랑카서 세계 첫 女 총리 탄생

1960년 오늘은 스리랑카에서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가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총리에 당선된 날이다.

남편 솔로몬 반다라나이케 총리가 불교 승려 탈두웨 소마라마의 총격을 받아 세상을 떠난 지 10개월 만의 일이다.

그는 1959년 9월 남편이 암살된 뒤 스리랑카 자유당 총재로 영입됐고 1960년 7월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총리직에 취임했다.

1994년 찬드리카 쿠마라퉁가 대통령에 의해 총리직에 임명되기까지 그녀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총리직을 맡는 등 스리랑카 정치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이집트-이스라엘 정상회담

1992년 오늘은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정상회담을 진행한 날이다. 6년 만의 정상회담이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해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라빈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요청을 수락하고, 3개월째 교착상태에 빠진 아랍-이스라엘 쌍무협상을 이집트가 주최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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