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여야를 통틀어 차기 대권주자 1위에 올랐다.
<리얼미터>가 재보선이 끝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표본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 대표가 16.1%를 얻어 차기 대권 주자 1위에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5.8% 지지율을 보여 김 대표와 약 0.3%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 후로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13.7%),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10.6%),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9.0%) 등이 뒤따랐다.
한편 안 전 대표는 꾸준히 차기 대권 순위에서 10%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지만, 재보선에 참패하자 차기 대권 지지율도 한 자리수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