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승리 이끈 김무성, 차기 대권주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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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승리 이끈 김무성, 차기 대권주자 1위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4.08.0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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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뉴시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여야를 통틀어 차기 대권주자 1위에 올랐다.

<리얼미터>가 재보선이 끝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표본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 대표가 16.1%를 얻어 차기 대권 주자 1위에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5.8% 지지율을 보여 김 대표와 약 0.3%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 후로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13.7%),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10.6%),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9.0%) 등이 뒤따랐다.

한편 안 전 대표는 꾸준히 차기 대권 순위에서 10%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지만, 재보선에 참패하자 차기 대권 지지율도 한 자리수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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